뉴욕 II... (9) ....... 미 국 (뉴욕 II)

 

뉴욕에서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뉴욕을 전부 보겠다면 3일 일정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옛날 여행 때 부족했던 곳만 보낸터라 여유가 좀 있었던것 같다.

아침에 케리어를 싸들고 숙소를 나섰다.
위치나 가격 그리고 시설 모두 만족했던 숙소였다.
숙소와 대각선에 위치한 허스트 타워~
건물이 재밌게 생겼다.
콜럼버스 서클~
이 주변 동네는 대부분 이 곳을 중심으로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콜럼버스 서클을 중심으로 서쪽에 위치한 타임워너센터~
예전 여행에서는 지하에 있는 홀푸드마켓을 많이 이용했었는데...
뉴욕에 먹을꺼리가 워낙 많지만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다면 홀푸드마켓도 괜찮은듯~
콜럼버스 서클 북쪽에 위치한 트럼프 타워~
건물 앞에 있는 지구본이 유명한 곳~
이 아래 메트로 정류장이 있어 여길 많이 지나다니게 된다.
그런데 업타운과 다운타운 입구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서 들어가야 한다.
몇번 다녔으면서도 계속 헷갈려서 몇번이나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했던 기억이...
그리고 콜럼버스 서클 쪽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입구~
센트럴파크는 입구 앞에서만 쳐다보고 더 이상 들어가지 않았다.
센트럴파크는 하루나 반나절 시간을 내서 천천히 쉬면서 즐기면 좋은 곳...
오늘 일정에서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은 짐을 맡기는 것~
앞서도 얘기했지만 미국 공공장소에 물품보관소가 없기 때문에
짐을 맡기려면 별도의 짐보관소를 찾아야 하는데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니 몇군데 추천하는 곳이 있다.

 (메이시스 백화점 lower층) http://snsii.blog.me/220387857542

(SCHWARTZ LUGGAGE STORAGE) http://www.schwartztravel.com/

(한인운영 뉴행디 사무실) http://blog.naver.com/fromalicein?Redirect=Log&logNo=220221873269

내가 선택한 곳은 CHB Luggage Storage~
http://cafe.naver.com/nyctourdesign/183363

여기를 선택한건 이날 일정의 시작인 록펠러 센터에서 가까운 것 같아서였다.
그리고 다른 곳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짐을 들고 올라가야한다느니
불친절하다느니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불만족이 많지 않은 곳을 고르고 싶어서였다.
위치는 43 W 46th St
입구에 간판이 없기 때문에 입간판을 보고 찾아가야하는데
한번 놓쳐서 지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기웃거리니
어떤 사람이 짐 맡길꺼냐고 물어본다.
그렇다고 하니까 이 곳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7층인지 8층인지 그런거 같은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대신 밖에 사람이 없으면 호출을 해야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구조인 것 같았다.
보관료는 하루에 10불?
지금도 그 남자가 있느지 모르겠지만
어디서왔는지 물어보길래 한국에서 왔다니까
자기 여자친구가 한국사람이라고 자랑을 한다.
사랑하냐고 물으니
무지하게 사랑한다고 너스레를 떤다. ^ ^ 
짐을 맡기고 걸어서 록펠러 센터로~
미국식 발음은 락커펠러?
건물 입구의 조형물~
건물 입구에 있는 공간은 다른 때는 노천카페
겨울에는 아이스링크로 사용하는데
아마 아이스링크를 준비하는 것 같았다.
타워에 올라가는 방법을 미리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티켓구입하는 곳을 못찾아 입구에서 물어봤다.
이곳으로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티켓을 사는 곳이 있다.
여기가 티켓을 구입하는 곳~
아침 일찍이이서 그런지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엘리베이터 운행 때문인지 대기시간이 필요했다.
티켓은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했는데 탑승시간을 선택해 구입가능 하다. 
티켓에 엘리베이터 탑승시간이 나온다. 
티켓을 구입하고 반대편으로 가면 엘리베이터를 타는 곳이 있다.
엘리베이터 입구~
엘리베이터를 한 번 타고 올라가서
다시 한 번 갈아탄 것 같다.
엘리베이터 환승을 위해 대기 중~
옛날엔 특별한 안전장치도 없이 이런 고층건물을 지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이 건물을 짓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이 있었을 것 같다.
기본적인 안전장치도 없을 때였으니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도 기대하기 어려웠을 듯...
여기도 대기장소~
여기서 밖을 내다보니 라디오시티가 눈에 들어온다.
이게 뭐지?
내가 생각했던 그런 상황이 아닌데...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이런 상황이 생기는거 아닌가?
카메라의 줌을 좀 당기면...
괜찮긴 하네~
왠지 유리벽에 막혀서 사진을 이렇게 찍어야 할 것 같은... ㅋㅋㅋ
카메라 랜즈를 최대한 유리 사이에 끼워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보이는 쪽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다~
이런 모습이 보고 싶어서 여길 올라온거다~
남북으로 내가 기대했던 모습이 나온다~
건물 안에서 유리벽 쪽을 보니
다들 유리벽에 막힌 심리적인 문제인지
유리벽 사이에 팔을 내밀고 저렇게 사진을 찍는다.
여기도 역시 기념품점이 있어 들어갔다.
비싸~
기념품점에서 어쩌다가 계단이 있어 올라갔더니
전망대도 2층이 있다.
여기서 샌트럴파크를 보니
앞에 서 있는 검은색 빌딩이 조금 아래로 내려가 공원이 더 잘 보였다.
남쪽에 있는 빌딩들도...
이런게 보고 싶었다구~ ^ ^
저 멀리 히미하지만 브루클린 브릿지도 보인다.
그나마 최근에 생긴 빌딩들...
저기 삐죽 솟은 건물은 정말 멋대가리 없어보인다.
커플끼리 셀카를 찍기도 하고...
느긋하게 햇볕도 쪼이며 벤치에 앉아서 동서남북으로 보이는 모습을
머리 속에 쌓아 놓았다.
락펠러 센터를 내려와 주변을 한바퀴 돈다.
 미디어에서 참 많이 봤던 황금동상...
락팰러 센터 앞에 있는 세인트 페트릭 대성당~
역사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미국에 이런 성당이 있다니...
이곳의 스테인드 글라스도 정말 이쁘구나...
어느 곳을 봐도 정말 아름답다.
미사를 집전하는 곳...
여긴 아마 설교를 하는 곳?
천주교는 설교가 아니라 강론이라 하나?
예수님이 잡혀서 십자가 형벌을 받는 모습이 담긴 조각...
정성을 다해 기도한다는 생각이 드는 모습이다.
 저런 무릎받침 탐난다.
기도할 때는 내렸다가 안할 때는 접었다가~
스테인드 글라스에 감동을 받고 성당을 나와
몇블럭 위에 있는 현대미술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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